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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중고모듈 매입과 태양광 부자재 재활용으로 수익창출과 기후위기 극복을 동시에!

안녕하십니까?

태양광 중고모듈 재사용과 태양광 부자재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 경제를

실천하는 K솔라입니다.

 

최근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일종의 기후위기 현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연일 쏟아집니다.

오늘은 기후위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두 가지 기사를 발췌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후변화가 키운 산불 재난

[환경일보]

지난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우리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축구장 6만 개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타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화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보다 국내 산불 위험일이 연간 최대 120일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이 불러온 기후위기가 실질적인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불은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현재는 그 빈도와 규모, 지속 기간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카이스트 연구에 따르면, 한반도에서는 산불 위험이 높은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기존보다 더 빨리 시작하고 늦게 끝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경남, 전남, 충북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 위험이 한 달가량 앞당겨졌으며, 기존 위험 지역은 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특히, 소백산맥 인근 지역은 산불 위험일이 산업화 이전보다 10배 이상 늘어나며 위험이 극대화되고 있다.

     

그 심각성을 방증하듯, 대한민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다. 경북 의성과 안동, 경남 산청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수만 헥타르의 산림을 집어삼켰다. 이들 지역의 화재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컸다. 계속된 산불로 수많은 이주민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도 막대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의성,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의성,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산업화 이후 지속적인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이 기온 상승을 초래했고, 결과적으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환경을 만들었다.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은 한 사람의 실화일 수 있지만, 그 불이 대형화되는 배경에는 기후위기가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산불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산불 대응 역시 단기적인 소방 활동과 피해 복구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때다. 산불이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기후재난의 일종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자체를 완화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수적이다. 재생에너지 확대, 화석연료 사용 감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이 결국은 산불 위험을 줄이는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산불피해 태양광발전소>
<산불피해 태양광발전소>

[전북일보]

지난 5월 말, 스위스의 한 산간 마을이 거대한 산사태로 사라져버렸다. 발레주에 속한 블라텐 마을이다. 마을의 90%가 바위와 흙더미에 묻혀버린 산사태 원인은 놀랍게도 알프스산맥 빙하의 붕괴다.

     

드론 영상에 포착돼 전 세계에 전해진 붕괴 순간은 끔찍했다. 거대한 먼지구름이 순식간에 산 아래로 밀려 내려오더니 얼음덩어리와 암석, 흙이 쏟아지면서 마을을 덮친다. 마을이 자취를 감추기까지는 몇 초 걸리지 않았다. 산사태 경보 시스템 덕분에 마을 주민 300여 명은 대피해 큰 피해를 면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경고는 더 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강이 산사태로 막히면서 작은 호수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이 호수가 넘치면 이어지게 될 홍수의 위험이다.

<스위스 블라텐 마을의 산사태 전(좌)과 후(우)의 모습>
<스위스 블라텐 마을의 산사태 전(좌)과 후(우)의 모습>

스위스 알프스 산간 마을의 산사태 위험은 여러 해 전부터 예고됐다. 알프스 빙하와 고산지대의 얼어 있는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불안정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100년 안에 알프스 빙하가 모두 녹아 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무겁다.

     

빙하의 위기는 알프스에만 찾아온 것이 아니다. 가장 많은 대륙 빙하를 가진 얼음 왕국 그린란드도

위태롭다. 그린란드는 기후 변화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기후 변화의 지표 같은 곳이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 전 세계가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해안 지역이 먼저 침수되면서 저지대 국가들은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녹아내린 빙하의 물이 전 세계 해수면을 높이기 때문이다.

     

끔찍한 재해 소식은 또 이어진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도시 모크와가 극심한 폭우와 홍수 피해로 최소 150명이 사망하고 수백 채의 집이 파괴되었으며 3천여 명이 집을

잃었다. 나이지리아의 홍수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에는 홍수 피해로 600명

이상이, 지난해에는 1,200명이 홍수로 사망했다.

     

돌아보면 해마다 갱신하는 폭염과 폭설, 산불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이 몰고 오는 폐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구상 모든 나라가 겪고 있거나 곧 겪게 될 재난이다.


 최근에 일어났던 사건 중 큰 사건 두 개만 가져온 것이지만 기후위기 관련하여 훨씬 많은

사례들이 있으며 하나같이 기후위기의 결말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여전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의

실생활에 느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감하기가 쉽지 않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잘

알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실천하기에는 시간이나 금전적인 손해를

유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조용하게, 또한 확실하게 우리의 삶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인지하였을 때는 더 이상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유엔도 이를 두고 ‘인류 생존의 조건을 무너뜨리는 가장 느리고 조용한 위기’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의 기후위기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차일피일 미루면 결국 중요하고 급한 문제로 바뀌게 될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의 사회적 비용을 지불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의 후손들은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무관심이 모이면

위기에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사회가 되지만,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이

모이면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내 주변이, 사회가,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가 기후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는 조용히 무너지고 있으며, 빙하의 붕괴, 대형산불은 그 시작입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실천해야 합니다”.

     

K솔라는 사용한 태양광 모듈을 재사용하고 철거 부자재 등도 매입하여 폐기물량을 줄임으로써 탄소배출을 억제하여 환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에너지 빈국과 저소득 국가에 수출을 통하여 에너지난 극복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중고모듈 및 철거 부자재 판매로 추가 수익도 얻으시고 이를 통하여 환경보호,

기후위기 극복에도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이 바로 작은 실천의 첫 걸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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